안녕하세요. 저는 7월부터 학원을 다니며 편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 초반엔 편입시험에 대해 잘 몰라서 모의고사도 39점 맞고 했었는데, 학원 선생님들과 조교쌤의 조언 덕분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터득하게 되었습니다. 그때 상담을 안 받았더라면 점수는 그대로였을 것입니다.
학원 다니면서 좋았던 점은,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조급함 느끼면서 더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입니다. 그리고 편입은 정보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막판에 각종 정보도 쉽게 얻을 수도 있었고, 학원에서 이것저것 희소한 자료들도 많이 챙겨줘서 면접 때에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.
수학 공부는 김영복 선생님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. 제가 질문드릴 때마다 더 쉽고 빠르게 푸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. 특히 꿀팁을 정말 많이 알고계신 분입니다. 쌤은 모르는 내용도 없고, 뭐든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습니다.
편입에 성공한 요인을 뽑자면, 학원에 딱 붙어서 공부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 과정에서 한상진 원장님의 잔소리 덕도 많이 봤습니다. 학원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원장쌤께서 매번 잔소리 해주셨는데, 그 잔소리 덕분에 합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.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주셨던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.
이제 편입 공부를 시작하려는 모든 분들, 학원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선생님들 믿고 공부하면 꼭 합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.
마지막으로, 원장님과 저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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